
엔비디아 주가 불타오르네 🔥

대왕 너겟
📌 너가 GET 해야 하는 이유
요즘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 기업 이야기예요.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요.
요즘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모처럼 불타오르고 있어요. 코스피는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고요. 그런데 여기보다 더 뜨거운 곳도 있어요. 미국 주식시장의 엔비디아예요. 얼마 전 잠깐 시가총액이 1조 달러(약 1,324조 원)를 넘어섰기 때문. 투자자들은 너무 놀라 입이 떡 벌어졌대요.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미국의 반도체 기업이에요. 요즘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만들죠. GPU 하면 낯설 텐데요. 복잡한 연산을 아주 빠른 속도로 처리하는 반도체예요. 높은 사양의 게임을 만들거나 가상화폐를 채굴할 때, 인공지능(AI)이 작동할 때 등에 쓰여요.
시총 1조 달러, 그렇게 대단한 거야?
기업들 사이에서는 ‘꿈의 시가총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예요. 그만큼 달성하는 게 어렵기 때문이에요.
- 아무나 할 수 없어 🙅: 현재 전 세계에서 딱 5개 기업(애플·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아람코)만 유지하고 있는 몸값이에요. 지금은 아니지만 한 번이라도 넘겨본 적 있는 곳까지 포함해도 9곳뿐이고요.
- 반도체 기업 중 최초 ☝: 그중에서도 반도체 기업은 한 곳도 없었는데요. 이번에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높은 문턱을 넘은 거예요.
갑자기 뜨는 이유가 있어?
챗GPT 등장 이후 전 세계에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고 있잖아요. 이렇게 똑똑한 인공지능(AI)을 작동시킬 때 꼭 필요한 게 고성능 GPU. 이를 엔비디아가 꽉 잡고 있는 거고요. 전 세계가 쓰고 있는 고성능 GPU의 90% 이상이 엔비디아의 제품일 정도. 이렇게 엔비디아가 벌어들인 돈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여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2분기 예상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이 증권가의 예상보다 무려 50% 이상 높았거든요.
앞으로도 오를까?
1조 달러를 살짝 찍고 지금은 잠깐 아래로 내려왔는데요.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만 166% 이상 올랐어요. 이에 투자자들의 의견은 “더 오를 거야” vs “너무 많이 올랐어”로 나뉘고 있는데요. 많은 전문가는 앞으로 엔비디아가 쑥쑥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해, 주가도 장기적으로 오를 거라고 봐요. 챗GPT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AI 시장이 이제 막 뜨기 시작했기 때문.
우리나라 기업과도 관계가 있어?
엔비디아 주가가 오른 덕에, 같은 반도체를 파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가도 덩달아 올랐어요.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의 2대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최근 1년 사이 주가가 가장 높은 곳까지 올랐고요. 한동안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반도체 시장이 “이제 살아나는 거야..?”라는 말도 나오고 있어요.
📌 이슈와 콕 붙어 있는 종목
엔비디아와 친한 우리나라의 기업 몇 곳을 알아보면요.
- 엔비디아: 이번 이슈의 핵심이에요. 올해만 해도 주가가 벌써 많이 올랐어요.
- 이수페타시스·아이크래프트·씨이랩·엠케이전자: 주요 상품은 조금씩 다르지만 반도체 관련 회사로 엔비디아와 직접적으로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엔비디아를 고객으로 제품을 납품하기도 하고, 엔비디아와 협력해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도 해요.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수도 있는 곳이라고.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우리나라 반도체' 하면 빠질 수 없는 두 기업이에요. AI 열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성능 메모리(HBM) 수요도 늘어날 거라는 것.
한입 너겟
타다 무죄 확정 땅땅 🚗
불법 영업 논란이 일었던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의 경영진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최종 선고했어요. 타다가 불법으로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것.
- GET 📌: 과거 타다는 이용자에게 기사가 딸린 11인승 승합차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했어요. 렌터카 관련 법의 빈틈을 파고들어 만들어진 ‘렌터카 서비스’였는데요. 2019년, 검찰은 타다를 렌터카 사업이 아니라 사실상 ‘면허 없는 불법 택시 사업’이라고 보고 재판에 넘겼어요. 이후 싸움이 4년간 진행되다, 이제야 끝난 거예요.
BTS 활동 중단 알고 주식 판 직원들 🚨
하이브 직원들이 방탄소년단(BTS)의 단체활동 중단 사실을 미리 알고 자사 주식을 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어요. 활동 중단 발표 다음 날 하이브 주가가 뚝 떨어진 걸 고려하면, 이들은 1인당 최대 1억 5천만 원의 손실을 피했대요.
- GET 📌: 이런 행동은 불법이에요. 자본시장법은 상장사 경영진이나 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알게 됐을 때, 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하는 걸 금지하고 있거든요.
이 시국에 4% 예금 빠방 🏦
케이뱅크가 연 4.0% 금리의 정기예금을 내놓아요. 최근 은행의 예금금리는 뚝뚝 떨어져 평균 약 3.4%(4월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드물게 높은 이자율을 쳐주는 상품이 등장한 것.
- GET 📌: 특정 카드를 써야 하는 등의 특별한 가입 조건이 없어요. 5천억 원 한도가 동날 때까지 판매한대요.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무엇일지 맞혀볼래요? 누구나 다 아는 애플이나 구글을 생각했다면? NO! 🙅 1위는 파타고니아, 2위는 코스트코였어요.
- GET 📌: 파타고니아는 우수한 제품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올바른 기업 윤리 덕에 높은 점수를 받았어요. 코스트코는 지난해 높은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에도 인기 상품인 핫도그 세트의 가격을 영원히 유지하겠다고 밝혀 큰 신뢰를 얻었고요. 애플은 10위, 구글은 35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