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발행자 프로필 이미지
커피하우스
24.04.29

셀 인 메이, 올해는 안 통한다?

뉴스레터 썸네일 이미지
머니투데이

5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이 시기가 되면 떠오르는 월가의 격언, 바로 "셀 인 메이(Sell in May)"인데요.

자세한 내용, 들여다봐 볼까요?👀



🔍셀 인 메이가 뭐에요?

셀인 메이는 미국 증시의 유명한 격언이자, 전략이에요. 5월엔 팔고 11월엔 돌아오라는 것이죠.

1950년대부터 2013년까지, 미국 다우지수가 5월부터 10월까지는 부진했다는 통계에서 비롯되었어요.

11월부터 4월까지는 연말 소비 증대에 대한 기대금과 배당금, 성과급 등의 이슈로 강세를 보이다가 5월부터는 빠진다는 거죠.

셀 인 메이 전략은 통계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 장에서는 수익률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죠.



❎작년엔 완전히 빗나간 예상

통계적으로 5월 평균 수익은 12월 중 가장 낮은 경향을 띄지만, 셀 인 메이 전략이 늘 맞는 건 아니에요.

코로나를 겪으면서 증시의 변동성은 커졌고, 예상치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모습을 보였어요.

작년 국내 증시는 5월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다가, 하반기 이후 급락하기도 했죠.



5️⃣팔아, 말아? 올해의 전망

올해는 셀 인 메이 전략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 하락 등 이미 악재들이 지나가며 떨어질 만큼 떨어졌다는 평가에요.

반면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어요.

금리와 환율, 유가 모두 높은 3고 현상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부진한 흐름이 나아지기 어렵다는 거죠.



5월을 코앞에 두고 지난주 증시는 4월 내내 부진했던 흐름을 끊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 흐름을 이어 셀 인 메이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눈 여겨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다른 투자자들이 다음으로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