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소설 원작의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이 방영과 동시에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넷플릭스 홍콩,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에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죠.
'나 혼자만 레벨업'은 이미 웹툰화를 통해 누적 조회수 143억을 달성한 '메가 IP'에요.
이런 '나 혼자만 레벨업'의 흥행에 조용히 웃고 있는 넷마블 소식,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주요 이슈는 어떤 건가요?
1. 게임업계 3N, 넷마블의 몰락
넷마블은 한때 NC소프트, 넥슨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게임 기업으로 꼽혔어요.
다만 2021년도부터 7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며 몰락 중이었죠.
2. 흑자 전환 성공! 숨막히는 라인업
넷마블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77억원을 달성하며 8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어요.
자사 대표 IP인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흥행이 주요했죠.
이와 함께 네이버 웹툰 콜라보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호평 역시 성적에 보탬이 되었어요.
이 기세를 몰아가기 위해 넷마블은 올 한해 무려 5종의 신작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해요.
3. 기대만발, 따끈따끈한 4월의 신작
넷마블은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출시를 발표했어요.
1월 방영을 시작한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 흥행이 절정에 이른 시점에 론칭하겠다는 계획이죠.
애니메이션 1기 방영이 끝나 넷플릭스에서 전체 에피소드를 몰아볼 수 있는 4월을 목표로 한다고 해요.
4. 게임업계의 성공 방정식, IP 콜라보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외에도 '아스달 연대기'과 '일곱개의 대죄' 등 IP 콜라보 게임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에요.
이런 IP 콜라보는 게임업계에서 성공 방정식으로 통하고 있어요.
기존 게임 팬은 물론, 콜라보 IP의 팬들 또한 새롭게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죠.
5. 치열한 생존 경쟁, 게임업계의 미래는?
대부분 게임사가 작년 한해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거센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에요.
3월 22일부터 시행 예정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또한 올 한해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요.
확률정보 공개 의무화에 따라 유저들이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하고 공정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거에요.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출시될 신작들이 어떤 성과를 보이는 지에 따라 생존 여부가 결정될 수 있어요.
📈호재 VS 악재?
오랜 적자 행진을 끊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호재에요.
🎯이슈와 관련된 종목은?
$넷마블 -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대표적인 회사로, 다양한 신작 게임 출시로 턴어라운드를 노리고 있습니다.
$디앤씨미디어 - 웹소설 및 웹툰 콘텐츠 기업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의 IP를 보유한 회사에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나 혼자만 레벨업'의 웹툰 IP를 보유한 회사로, 최근에는 스핀오프작도 연재 중이에요.
마무리하며, 넷마블의 신작 게임들의 시장 반응이 회사의 재무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 같네요.
게임 업계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