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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하우스
24.02.02

한국 증시 사상 최고! 외국인들이 앞다퉈 사드리는 저PBR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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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국인들은 한국 증시에서 사상 최고치인 1조 8,946억원을 순매수했대요!

수혜 종목인 저PBR주들 위주로, 시장에 훈풍이 돌고 있어요.

정부의 새 정책 발표를 둘러싼 주요 이슈, 자세히 들여다보아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했어요.

한국 증시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어 온 저평가 현상을 개선하겠다는 건데요.

기업의 PBR, ROE 등을 분석하고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방안을 지원할 예정이에요.


👹일본 증시처럼 점프업?! 기대감 상승 中

이번 정부 정책은 일본에서 도입했던 증시 부양책과 유사해요.

도쿄증권거래소는 23년 3월, 저PBR 상장사에 저평가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라고 요구했죠.

10월엔 상장사별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등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기재한 기업들 명단을 매달 공표하기로 했어요.

효과는 매우 성공적! 일본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는 1년 새 약 30% 치솟았어요.

한국 증시에서도 이와 같은 효과가 발휘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심리가 크죠.


🏢근데, PBR이 뭐에요?

PBR은 'Price to Book Ratio"의 약어로 주가 순자산 비율을 뜻해요.

주가를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나 무형자산 등을 제외한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값이죠.

예를 들어 커피하우스의 주가가 10,000원이고 주당순자산이 20,000원이라면 주가순자산비율은 0.5배가 됩니다.

PBR은 대체로 1배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PBR이 낮을수록 '저평가'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주식의 가격이 그 회사가 실제로 가진 가치보다 낮게 평가되는 상황인 거죠.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투자자들은 '이 주식은 사야 해!'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요.


🙋‍♀️그럼 저PBR주를 사면 되나요?

PBR 수치가 낮다고 해서 다 좋은 주는 아니에요.

순자산을 구성하고 있는 각 자산의 구성 비율에 따라서 판단은 달라질 수 있어요.

저PBR주라고 해도 비우량자산의 보유 비중이 높다면 이후에도 좋은 평가를 받긴 힘들죠.

PBR이 낮으면서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기업이야말로 숨은 진주와 같은 존재에요.


🔮테마가 되어버린 저PBR 종목

정부의 정책 발표와 함께 저PBR 종목은 일종의 '테마'주처럼 취급되고 있어요.

주요 업종으로는 금융과 보험, 증권과 자동차 업종 등이 있어요.

특히 자동차 업종은 평균 PBR이 0.6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수년간 저평가가 이어진 종목이에요.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는 나란히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답니다.

견조한 실적과 주주환원 강화, 정책 수혜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대요.



🚨 호재 VS 악재?

정부의 기업 밸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호재입니다!



📈이슈랑 콕 붙은 종목이 뭐에요?

$샘표 - 현재 PBR이 0.54배로 저 PBR 가치 제고 정책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어요.

$하나금융지주 - 올해 3천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 계획이 있어 ROE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어요.

$현대차 - PBR이 0.56배로, 최근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기업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숨은 보석 같은 기업을 찾고 싶다면 참고하세요💎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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