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한국증시 리뷰

안녕하세요?

매주 금요일 한 주간의 한국증시를 리뷰하는 돈키레터입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무난한 한국증시

지난 주 4일 내내 하락했던 한국증시는

이번 주에 회복의 기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2,48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은 810선으로 올라섰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동결되고

CPI도 낮게 나오면서 이제는

금리 인상이 완전히 끝난 게 아니냐는

낙관론이 글로벌 증시를 뒤덮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주 핫했던 종목은

어떤게 있을까요?

온라인 주류 판매

국세청이 해외 주류 통신판매 현황 사례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이 주류의 통신판매 연구 용역을 발주한 것은

역대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해외 사례를

연말까지 연구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은 원칙적으로 주류 통신판매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통주에 한해 제조자가 직접 판매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통신판매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또 배달음식을 시킬 경우 전체 주문금액의 50% 이하인 주류도

통신판매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외의 경우에는 청소년의 주류 접근에 대한 위험성 때문에

불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에서 와인을 공급받아서 판매하는 

나라셀라가 급등했습니다. 

맥주 제조사 제주맥주도 동반 급등했습니다.

주류 업계는 와인과 맥주의 통신판매가 허용되면

큰 폭의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진은정 변호사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아내 진은정 변호사가

첫 공개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의 2023 사랑의 선물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현재 여권에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유력인사이기 때문에 내년 총선 출마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본인은 통상적 활동이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아내의 공개활동은

총선 출마를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진은정 변호사와

현대고 6기 동기 동창인 태평양물산 임석원 대표가

주목받으며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해야겠습니다.

다음 주 한국증시 주요 일정과 관련주는

돈키레터를 통해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