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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레터
23.11.05

11월 첫째주 한국증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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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주 금요일 한 주간의 한국증시를 리뷰하는 돈키레터입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반등하는 한국증시


10월 내내 하락했던 한국증시가

마침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는 2,36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은 780선 위로 올라섰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금리가

동결된 영향이 컸습니다.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도 예상보다

강하지 않게 나오면서 안도감이

글로벌 증시를 밀어올렸습니다.


대내적으로는 공매도 한시적 금지가

가시화되면서 주가 상승에 탄력이

더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주 핫했던 종목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김포 땅부자


이번 주 증시에서 가장 핫했던 것은

역시 김포의 땅부자들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이 김포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하면서

김포 이슈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게 되었죠.


김포의 서울 편입 가능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서 김포에

토지 또는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코아스, 누리플랜 등의 기업들이

주가가 오르며 주목받았습니다.


김포의 땅값이 상승하게 되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유형자산 가치가

올라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주가도 올라가게 마련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합병에서

큰 산을 하나 넘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이사회에서

화물사업 부문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기업결합을 심사하고 있는 EU는

양사 합병시 유럽 화물 노선 독과점이

우려된다며 시정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이 이뤄지면 EU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등

그룹주가 급등했습니다.


이제 아시아나항공은 미국과 일본의

승인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다음 주 한국증시 주요 일정 및 관련주는

돈키레터를 통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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