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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레터
23.10.20

10월 셋째주 한국증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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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주 금요일 한 주간의 한국증시를 리뷰하는 돈키레터입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급락하는 증시


이번 주 한국증시는 급락했습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이 격화되며

불확실성이 높아졌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 전체가

하락하는 한 주였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다급하게

이스라엘을 방문했지만 성과가 없어

더욱 실망감이 커졌습니다.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어디까지 확대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위험자산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급감하고

대신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높아지며

금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주는 어떤 종목들이

핫했을까요?








은행주


이번주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제주은행, 푸른저축은행 등이 상승했습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유가가 치솟는 등 물가 상승 요인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금리가 추가적으로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을 잠식했습니다.


파월 연준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며

성장세 둔화가 필요하다는 발언에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는 5%를 돌파했습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은행의 예대마진이 증가하기 때문에

은행주들이 상승을 보였습니다.









사우디


이번 주 토요일 윤석열 대통령과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사우디와 카타르를

국빈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사우디의

빈살만 왕세자를 만나서 각종 경제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골고루 섞여있습니다.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기업들은

사우디 네옴시티 관련 사업 수주 기대감으로

급등했습니다.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SNT에너지, 대모 등은

급등한 반면 그동안 사우디 네옴시티 관련주로

알려졌던 유신, 희림 등은 사절단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주 주요 증시 일정과 관련주는

돈키레터를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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