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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레터
23.04.21

4월 셋째주 한국증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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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주 금요일 한 주간의 한국증시를 리뷰하는 돈키레터입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불의의 일격을 맞은 한국증시


순풍에 돛단 듯이 무난한 상승을 보여주던 한국증시가

불의의 일격을 당했습니다.

특히 1분기 세계 1위 상승률을 자랑하며

꺾일 줄 모르던 코스닥의 기세가 주춤했습니다.

코스닥은 목요일 900선을 내주며 오랜만에

힘없이 주저앉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테마들이

이번 주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까요?



포스코


에코프로그룹에 이은 새로운 왕,

바로 포스코그룹입니다.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 자만 들어가면 급등한 한 주였습니다.

그 밖에도 조선내화 등이 포스코그룹과의 연관성으로

덩달아 주목받았습니다.



구리


'닥터 코퍼'라는 애칭을 가지기도 한

구리 가격의 상승에 따라서

동 제품 생산업체 이구산업, 대창 등이 상승했습니다.

아직 구리 가격은 2021년 고점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상승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지면서

원자재 가격의 상승 사이클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리튬


2차전지 주요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리튬.

아직도 증시에서 강력한 재료입니다.

기존의 리튬 관련주들은 이미 많이 상승해서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새롭게 리튬 사업에

진출한다고 선언한 이아이디, 이화전기 등은

급등을 보여주면서 아직 리튬 테마가 살아있음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엠폭스


코로나19 이후 등장한 전염병 엠폭스가

계속 확산되면서 진단키트 제조사인

진매트릭스, 미코바이오메드 등이 상승했습니다.

다만 아직 본격적인 확산세에 접어들지 않았고

중대본에서도 대규모 확산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지는 못했습니다.


이상으로 4월 셋째주 한국증시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주 증시 일정과 강세 예상 테마는

돈키레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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