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눌려오다가 오랜만에 빛을 본 테마는 의료기기들이 있습니다.
지난번 반도체와 금융주 반등을 예견했던 리포트에서의 관점을 이번에도 다시 따라가면서, 내년도 준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수수료 이벤트 때문에 계속 삼성증권을 쓰고 있는데 리포트 퀄리티가 괜찮아보여서 계속 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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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국내 증시가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설 가능성은 미미. 1) 미국의 뒤늦은 경기 둔화, 2) Higher for Longer 연준 고금리 동결 대응의 지속, 3) 산발적 신용/금융 불안, 4) 여전한 중국/신흥국 매크로 장기 비관론, 5) 11월 미 대선 전후 과정에서의 정치/지정학 리스크 확대 등의 명시적 부정요인이 너무도 많기 때문. 단, ’24년 시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하기에, 위기보단 기회가 더 크게 주어질 개연성이 높음. 1) 실제 기우(杞憂) 수준으로 제한된 추세적 위기 현실화 가능성, 2) 이미 추세적 위기를 선반영한 주가/밸류/수급 환경, 3)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복에 편승한 수출 및 기업실적 정상화가 ’24년 증시 Restart의 핵심 동인에 해당
연준 Higher for Longer 구간에선 성장/가치주 스타일 이분법의 포트폴리오 전략 측면 실효성은 미미. 더불어, 잠복 매크로 불확실성과 고금리 영향을 반영한 시장 기대 수익률 제약으로 말미암아, 포트폴리오 대응 전략 초점은 인덱스/패시브 베타가 아닌 액티브/모멘텀 알파 Play에 집중. ’24년 종목 대안별 실적/정책/수급 모멘텀에 근거한 액티브/모멘텀 알파 Play의 추가 연장 및 심화 가능성을 염두. 가치주로의 시장 주도권 교체와 외국인 러브콜 귀환에 근거한 인덱스 베타 Play 우위는 현 Bear에서 Bull-Steepening으로의 금리 환경 변화 이후 과제에 해당. 1) 금리 Bear-Steepening 국면 Winner, 2) 실적 모멘텀, 3) SPS% < EPS% or CPS%로 확인되는 가격 전가력 개선/확보 여부가 ’24년 주도주를 판가름. 반도체, IT 가전, 건강관리, 조선/기계, 화학, 비철금속이 관련 맥락에 부합하는 ’24년 주도주 격 업종 대안에 해당. ‘24년 Top 10 Picks로는 SK하이닉스, 삼성SDI, LG화학, NAVER, HD현대중공업, 고려아연, SK바이오팜, 현대오토에버, HD현대일렉트릭, HK이노엔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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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는 11월 FOMC의 기준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음. 이와 무관하게, 현재 높아진 시장 금리가 예전의 3% 대까지 내려가려면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음. 고금리 환경을 인정하는 전략이 필요함. 미국은 고물가의 근본 원인이 강한 경기 환경에 기인한 것이므로, 성장주가 쉽게 꺾이지 않은 상황임. 반면 한국은 경기는 부진한데 고금리 상황이 강제된 환경이므로, 성장주가 작동하기 어려운 상황임. 이것이 실적 상향 조정과 밸류 매력 보유를 같이 고려하는 균형 전략을 계속 유지하는 이유임.
11월 롱 종목으로 OCI홀딩스, 현대차, 영원무역, 대우건설 등 20종목 제시. 업종 차원에서는 자동차, 화학 등 추천. 숏 업종에는 호텔/레저 업종, 2차 전지 관련주 등이 포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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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2024년 KOSPI 2,200~2,750pt 예상
ㆍ 2024년 Top 10 picks: SK하이닉스/삼성SDI/LG화학/NAVER/HD현대중공업/고려아연/SK바이오팜/현대오토에버/HD현대일렉트릭/HK이노엔
$OCI홀딩스 $영원무역 $HD현대일렉트릭 $SK하이닉스 $HK이노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