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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매추 | 점심매수추천
@mattpark8913일 전
지난주 삼성증권 주간전략에 어느정도 공감하는 매수픽이 나와서 간략히 옮겨봅니다. ==================================================== KOSPI 반도체 대형주는 이익 턴어라운드와 함께 주가도 강세를 보였고, KOSDAQ의 2차전지 업종은 수급강도가 약화되며 하락했습니다. 양도세 매물 회피심리까지 더해지며, 반도체 업종이 주도하는 KOSPI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라질 시장환경에 빠른 적응이 필요합니다. 증시 난이도는 여전히 높은 편입니다. 글로벌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달러 강세(105pt)와 국제유가 상승(WTI 91달러)이라는 경계 요소가 남아있습니다. 마침 FOMC회의(9/20)를 앞둔 상황이기 때문에, 지수 방향성에 투자하기도 부담스럽습니다. 따라서 주도 테마에 속한 종목이나 펀더멘털 매력을 보유한 기업 중심으로 압축 대응할 때입니다. 이번주 주간 추천종목에서는 펀더멘털 매력이 높은 종목을 추가 편입합니다. 신규 추천종목으로는 1) 본업은 턴어라운드(대출 성장률 및 금리) 국면이고, 2)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연말 고배당 기대감까지 겸비한 하나금융지주를 제시합니다. ==================================================== ㆍ AI & 로봇: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오토에버, HD현대, 이수페타시스 ㆍ 저평가 대형주: POSCO홀딩스, 삼성에스디에스, 하나금융지주(신규) ㆍ 고성장 소비주: 클래시스, 메디톡스 AI랑 로봇은 저는 실제로 저 섹터들을 지금도 꾸준히 담고 있습니다만, 일 단위 변동이 여전히 심합니다. 확신을 갖지 못한 분들은 특히 주의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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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첫걸음
@cswcjt5달 전
뉴욕 마감시황 5/10(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09%)/나스닥(+1.04%)/S&P500(+0.45%) 美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낸 가운데, 혼조세를 기록.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속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04% 상승했으며, S&P500지수도 0.45% 상승. 다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는 인식 속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다우지수는 0.09% 하락.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4.9%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인 5.0% 상승을 밑돌았음. 이는 2021년 4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임. 전월대비로는 0.4% 상승해 시장 예상에 부합했음. 다만, 전월의 0.1% 상승보다는 상승 속도가 가팔라졌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4월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5.5%,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지난해 6월에 9% 근방이던 미국의 CPI가 5% 근방으로 떨어지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모습. 이에 Fed가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크게 증가했으며,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8.5%,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5%를 기록. 다만, 여전히 Fed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돈다는 점은 경계감을 일으켰음.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일 오후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을 포함한 양당 상/하원 대표를 초청해 부채한도 문제를 논의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매카시 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은 지출 감축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하지 않았다"면서 향후 2주간 바이든 대통령과 협상이 있길 기대한다고 언급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는 옵션이 아니다"라는 점을 확실히 했다면서 "디폴트를 피할 수 있다고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힘. 공화당은 부채한도 상향을 조건으로 정부 지출 삭감을 요구하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조건 없는 부채한도 상향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오는 12일(현지시간) 재차 협상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美 사법 당국이 은행주에 대한 공매도를 들여다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일부 외신에 따르면, 법무부가 은행 파산을 촉발한 시장의 변동성과 관련한 공매도 활동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이와 관련 시장 조작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일각에서는 금융위기 당시처럼 은행주에 대한 공매도를 일시 중단하는 조치를 꺼내 들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음. 다만,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현재 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15달러(-1.56%) 하락한 72.56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4월 CPI 둔화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30.48(-0.09%) 33,531.33, 나스닥 +126.89(+1.04%) 12,306.44, S&P500 4,137.64(+0.45%), 필라델피아반도체 2,997.51(+1.00%) 뉴욕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美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경기 침체 우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 등이 지속되면서 조정 장세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Fed가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반등하는 모습. Fed는 5월 FOMC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성명을 통해 "충분히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달성하기 위해 약간의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는 가이던스를 삭제했음. 이는 추가 긴축 가능성을 언급한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한편, 파월 Fed 의장은 연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발언을 이어갔음.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그렇게 빠르게 내려오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다"라며, "그것은 약간의 시간이 걸리고 이런 환경에서는 전망이 대체로 맞는다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 아울러 "더욱 제약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해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뒀음.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뉴욕 상관업종-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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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첫걸음
@cswcjt5달 전
▶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전날 대비 20.74p(0.83%) 상승한 2515.40에, 코스닥은 전날 대비 1.7p(0.20%) 상승한 835.89로 장을 마감. 밤 사이 미국 부채한도 협상 기대감 확대와 기술주 강세 등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외국인 투자자의 바이코리아에 힘입어 증시가 상승함. ▶외국인 투자자의 ‘바이코리아(Buy Korea)’ 움직임에 한 달 순매수 규모만 2조6000억원을 넘어서며 하반기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을 예상하고 미리 관련 주식 ‘사재기’에 나섰다는 분석. 외국인의 이례적 움직임 배경엔 반도체가 있으며 최근 한 달간 삼성전자(우선주 포함) 한 종목만 2조1920억어치 순매수했고, SK하이닉스(3450억원)까지 합치면 투자금의 95%를 반도체에 쏟은 셈임.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던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신규 상장된 64개 종목(스팩 제외)이 시장 평균보다 월등히 좋은 주가가 38.3% 상승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흥행 부진이 우려되는 기업이 스스로 상장을 철회하면서 자연스럽게 ‘옥석 가리기’도 이뤄지면서 자연스럽게 시장 거품이 빠지다 보니 상장 과정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만 살아남았고, 기업 스스로도 흥행을 의식해 공모가의 거품을 뺀 결과로 분석. ▶SK는 2021.3.에 SK의 당시 주가 26만원 2025년까지 200만원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지만 16만원 때에서 횡보. 반도체·2차전지·바이오·첨단소재 등 4차산업혁명 핵심 사업을 모두 보유한 SK는 1년 전까지 주요 자산운용사의 최선호 주식이었지만, 금리가 급등하면서 124조원(1분기 말)부채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투자기업의 지분가치가 급락한 것이 원인.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회로 선폭 12나노미터(㎚·1㎚=10억분의 1m)급 D램 양산에 성공. 반도체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소비전력 줄고 데이터 처리 속도가 1초에 30GB 영화 2편 처리가 가능한 D램 ‘초격차’ 기술을 통해 반도체 불황을 정면 돌파하고, 서버용 D램 시장을 장악하려는 목적이라고 평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66)의 소유 수입차 페라리가 지난해 11월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167km 과속과 관련 운전자가 누구냐에 대한 의혹이 제기됨. 경찰은 제한속도 80km인 올림픽대로를 具 차량이 167km로 달리자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具에게 경찰 출석 조사를 통보하자 김모 부장이 운전했다고 자수한 데 대해 석연치 않다는 의혹이 제기. ▶독일 바이오 소재 기업 싸토리우스가 6억 달러(8000억원)을 투자해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이 위치한 인천 송도에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2만4434㎡ 규모의 바이오 공정시설 건설 계획을 밝힘. 1870년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손꼽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써모피셔, 독일 머크 등과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대장동 50억 클럽’수사 중인 검찰이 이순우(전 우리은행장)·김정태(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동시 참고인으로 불러 들이면서 대장동 사태로 금융권으로 볼똥. 李는 2014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할 때 우리은행장을 지냈고, 金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장동 컨소시엄 관련 영향력을 행사를 받은 의혹.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968년 창립 55년 만에 ‘한국경제인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정경유착 고리 끊고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탈바꿈하고 나섬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의 임기가 3개월 정도 남아 있어 차기 회장 선출에 재계 관심이 쏠린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 회장·김승연 한화회장·최태원 회장 등이 물망에 오름. ▶S&P·무디스· 피치 세계 3대 신용평가사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한국이 2050년 무렵 최악의 신용등급 강등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경고. 고금리 시대에 진입하면서 고령화가 재정 건전성에 미치는 악영향이 과거보다 훨씬 커지면서 인구 고령화가 국가 신용등급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음. ▶하이트진로가 소주 제품 ‘진로 제로슈거’ 의 식품 표시사항에 ‘제로 슈거’ 활자를 크게 표기해 정보를 가린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짐. 소비자 알 권리 보장을 위한 표시사항란을 마케팅 목적으로 활용해 소비자의 가독성을 해치고 제도의 본질을 훼손했다는 지적에 주무부처 식약처도 “부적절하다”고 판단. ▶메리츠증권이 김영준 이화그룹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되면서 이화전기, 이트론, 이아이디가 거래정지 직전 매도해 이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 메리츠증권은 신용등급 낮은 코스닥 상장사가 발행한 메자닌(주식과 채권 중간 성격을 띠는 상품)에 투자해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데, 이번에도 기막힌 시점에 매도해 거액의 투자금을 회수함. ▶애플이 하반기 출시되는 아이폰15 제조를 위해 대만 TSMC의 3나노(㎚, 10억분의 1미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미세공정 생산라인을 사실상 독점 계약함. 파운드리 분야에서 삼성전자와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업계는 오히려 TSMC와 계약을 못 한 고객사가 삼성전자로 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KT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KT 계열사인 KT텔레캅이 일감을 몰아준 하청업체 대표가 월급 명목으로 거액의 회삿돈을 인출한 사실을 포착함. 구현모 전 대표 재임기인 2020~2023년 품질 평가 기준을 KDFS에 유리하게 바꿔 KT텔레캅은 KT에서 수주받은 시설관리 일감을 KDFS에 80%에 가까이 몰아줌.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유럽 정부의 환경 규제와 ‘탈탄소화’라는 키워드가 부동산 투자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노후 건물이 많은 유럽에서 친환경 부동산을 유망한 대체 투자처로 주목하고 있음. 노후 건축물이 많은 유럽 특성상 친환경 인증을 통과할 수 있는 부동산이 많지 않은 데다 유럽 정부의 환경 규제가 날로 강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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