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삼성 최민하 연구원
[엔터] 걸그룹 하나 만들기, 30억 든다?!
당연히 각 소속사, 각 그룹의 경우마다 차이는 있지만 참고차 공유드립니다.
■ 3세대 걸그룹부터 달라진 제작 판도
- 3세대 걸그룹부터 K-POP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내수용’ 제작에 갇혀있던 판도가 달라지기 시작
- K팝 걸그룹 최초 누적 밀리언셀러를 이룬 ‘트와이스’와 전 세계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11/1일 기준, 8,270만 명)를 보유한 ‘블랙핑크’의 등장
■ 신인 걸그룹 예산은?
-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신인 데뷔와 초기 활동 예산은 2015년 10억원 수준에서 현재 2~3배는 상승
- 걸그룹 스테이씨의 프로듀서 라도는 지난해 유튜브 방송에서 “힘 좀 주고 만들면 최소 20억원은 든다”고 언급
- 보이그룹 아스트로와 걸그룹 위키미키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해 신인 걸그룹 육성비로 약 31억 8,000만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시
- 2020년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는 멤버 4명에 각각 디지털 아바타 제작, 고화질의 뮤직비디오와 멤버별 티저 등 내놓은 걸 감안할 때 ‘최소 50억원’ 이상 투자된 프로젝트라는 게 업계 추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