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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매추 | 점심매수추천
@mattpark892달 전
  • nc소프트
  • 폴라리스오피스
  • 몽고db
  • posco홀딩스
제가 삼프로TV, 그중에서 특히 김동환 프로를 가장 이율배반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남의 투자수익률에 함부로 선악을 판단하는 경향이 강하면서 자기는 뒷구멍으로 이런저런 수단을 다 쓰기 때문입니다. 서브프라임때 현대자동차 가지고 있다가 수익률 300% 기록한 케이스 / 13년만에 LG전자가 상한가를 가면서 주가상승을 시작한건 축하할 만한 일이면서, 2000년대 초반에 셀트리온제약을 진입해서 홀딩하고 있던 분을 예외적인 케이스로 취급하는건 그 수익률이 배아파서라고밖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개미는오늘도뚠뚠을 보면서 제정신이 아니라고 확신한 파트는 $nc소프트 추천한 대목.시즌5에 이르러서 기간대비수익률로 경쟁을 시키더니 그 하락장에서 출연진들이 하나같이 돈을 잃고 있으니까 성장하지 못했다고 질타를 하던데, 대형주 들고 버티는것만 강요해놓고 훈장질을 하는것이 정영진 프로한테도 똑같이 흘러가는 걸 보면 대응방법이 저것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놓고 책임은 각자의 몫이라고 항상 끝을 맺는데, 그러려면 각자가 책임지고 후회하지 않게 투자하는 방법을 있는대로 전해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로 투자를 처음 시작해서 감을 못잡는것같아보이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건 지수 인덱스니까 그것부터 시작하세요' 라고 얘기해줬여야 했다고 보는데, 가장 필요한 한마디를 제대로 안꺼내고 미국주식이 우상향한다는 팩트를 방송에서 짚고 설명해줘도 소득세가 어쩌니 배당락이 더 자주일어나니까 위험하다니 하는 이상한 소리만 반복하는 걸 보면서 엑싯만 노리는 모습보다도, 투자에 대한 견해 자체가 굉장히 괴상하게 아집스럽다는 것만 느끼게 된거구요. 그런것때문에 저도 일단 무조건 인덱스의 비중을 가장 크게 들고가면서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관계없이 매해 후회하지 않을 투자에 대한 골자를 정해놓고 가는데, '지금과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꼭 있었으면 하는것' 을 먼저 떠올립니다. 그렇다보면, 사실 2차전지/반도체/AI는 결국 전기차나 사물인터넷이라는 같음 목적지를 향해가는 거라서 큰 사회의 변화 안에서는 다같이 필요한건데 당일의 등락폭 하나만 가지고 OO미만잡/OO섹터는 개잡주 라는 극단적인 의견이 나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정립한 매매습관은 그냥 고수하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부유해졌지만 여러 측면에서 인간은 조금씩 병들어가고 있고, 그걸 막거나 도와주는 수단은 여전히 원하는 것이 인간의 욕심이다보니 그 취지에 걸맞는 것들을 큰 틀에서 조금씩 모아가는 과정인거고. (이 생각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테마가 의료기기/AI/업무자동화 쪽이 되긴 했습니다.) 제가 일할때마다 여러모로 도움을 받는 것들은 어쨌든 소프트웨어니까 현 시장의 주요 테마랑 조합이 잘되는 것들을 찾다보니 $폴라리스오피스$몽고db 같은 것들을 좋은타이밍에 운좋게 발견을 했고. 좋아하는 핵심테마는 바꾸지 않되 그 안에서 타점만 적당한지 주 단위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나온 과정에 대해서는 차트가 도움이 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까지 차트만 보고 생각하는건 위험할 수 있으니, 차트는 딱 선행지표 정도만 깔아놓고 여러 의견들이랑 제 주관을 좀 섞어서 수익률에 관계없이 들고 있으니까 덜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어떻게보면 인간 생애의 모든 과정이 인플레이션 그 자체라서 물가가 잡히면 주식시장 더 좋아진다는 이야기는 별로 믿지 않습니다. 애초에 사회생활 하기 전의 물가로 되돌아간것들은 시장 내에서 실질수요가 없거나 사라져버린 것들 투성이니까요. 경기는 늘 안좋다고 아우성이고 신고점을 찍지 않으면 증시는 늘 불황이라고 푸념이나 하는게 일상이라, 남들이 그런 푸념을 할 때 좋은 기회를 찾아간다고 생각하면 일희일비하는 것도 줄이고 이시점에서 내가 담아가고싶은게 뭔지 비교적 쉽게 찾아집니다. 들고 있는 모든 종목들이 $posco홀딩스 마냥 폭주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결국 계속해서 지수 평균보다 앞서가려면 덜 빠지거나 더 치고나가는 것들 중에서 가급적 내가 오래들고가고싶은 종목을 잡아가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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