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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6

📈 메타∙아마존 호실적, 미국 증시 강세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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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와 아마존이 작년 4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공격적인 AI 사업 투자와 비용 절감을 위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는데요.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고공 행진하던 뉴욕 증시에 잇따라 호재가 겹치는 흐름입니다.


메타, 광고 시장 회복에 어닝 서프라이즈

📈 순이익 3배 증가: 현지 시각 1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가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이 401억 달러, 주당 순이익이 5.33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391억 8,000만 달러, 4.96달러)를 웃돌았는데요. 순이익은 140억 달러로 전년 동기(46억 5,000만 달러) 대비 3배 이상 올랐습니다.


📱 AI로 광고 매출 극대화: 특히 광고 매출이 387억 1,000만 달러로 전체 매출의 96.5%를 기록했했고, 평균 광고 가격도 전년 동기 대비 2% 올랐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AI의 발전이 광고 사업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자체 개발 AI 칩으로 혁신: 메타는 올해 자체 개발한 AI 칩인 아르테미스 칩을 데이터 센터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기존 AI 사업의 경우 엔비디아에 대한 반도체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아르테미스 칩이 도입될 경우 큰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마존, AWS 성장에 깜짝 실적

📈 영업이익 5배 증가: 아마존의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1,699억 6,1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32억 달러로 전년 동기(27억 달러) 대비 무려 5배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3.0%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 대규모 구조조정 단행한 아마존: 작년,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비용 증가라는 어려움을 맞닥뜨린 아마존은 이를 구조조정으로 극복했습니다. 비효율적인 사업 부문을 정리하면서 작년에만 2만 7천 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는데요. 아마존은 올해도 인력을 계속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죠.


🛍️ 생성형 AI 솔루션 확대: 아마존은 이번 AWS 성과에 크게 기여한 생성형 AI 활용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최근 자체 개발한 AI 칩인 트레이니움을 기반으로 여러 사업 부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했는데요. 지난 1일에는 생성형 AI 기반 쇼핑 챗봇 서비스인 루퍼스를 출시했습니다.


빅테크 호실적에 고용 강세 겹쳐

💰 메타, 창사 이래 첫 배당금 지급: 메타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창사 이후 최초로 배당과 5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내놨습니다. 이에 다음날(2일), 메타의 주가는 전장 대비 20.3%나 급등했는데요. 시가총액도 하루 만에 1,968억 달러 증가해 2022년 애플의 기록(1,909억 달러)을 뛰어넘었습니다.


😃 아마존 창업자 주식 11조 원 매각 계획: 아마존 주가도 실적 발표 다음 날 8%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2021년 CEO 자리에서 내려온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같은 날 내년 1월까지 아마존 주식 최대 5,000만 주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현재 주가(주당 171.81달러) 기준으로 총 86억 달러(약 11조 원)에 달합니다.


🧑‍💻 빅테크 호실적에 고용 호재까지: 미국 주식시장엔 메타,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의 호실적에 미국 고용 호재 소식까지 더해졌습니다. 지난 1월 비농업 일자리가 35만 3천 건 증가해 예상치를 2배 가까이 웃돈 건데요. 이에 지난 2일에는 나스닥 지수가 1.74% 올랐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동반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각각 9번째, 7번째 최고치 경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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