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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겟
24.02.05

내 눈에는 주주만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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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요즘 인공지능(AI)이 핫하면서 관련 회사들이 주식시장에서 핫하잖아요. 그런데 남몰래 주가가 엄청나게 뛴 기업이 있어요.


그게 어디야?

메리츠금융지주예요. 연일 최고치를 깨부수면서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만 주가가 38% 올랐어요. 최근 3년 동안 주가상승률이 무려 574%에 달하고요. 이에 지난 1월 29일에는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3조 원을 넘겼어요.


그렇게 많이 오르는 비결이 뭐야?

“주주들과 함께 클 거야!” 하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에요. 어떤 정책이 있는지 살펴보면:

  • 이익 나눠주기 💸: 기업이 돈을 잘 벌면 이를 나눠주는 걸 배당이라고 하는데요. 작년 메리츠금융지주는 순이익이 2조 원이 넘을 거라는 전망이에요. 이중 최대 5,000억 원을 배당금으로 줄 거라고 봐요.
  • 자사주 없애기 🗑️: 주식시장에서 자기 회사의 주식을 사들이고, 이를 없애요(=자사주 소각). 그러면 주식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주식 수가 줄어드는데요. 기존 주주들이 가지고 있던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어요. 메리츠금융지주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602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해 몽땅 소각했다고.


+ 자사주 다 없애!

최근 정부는 기업들이 자사주를 사들이면 강제로 소각하는 법안을 도입하려고 했어요. 그동안 기업들이 자사주를 사들였다가 다시 팔면서 주가가 떨어진 적도 있고, 힘을 키우는 데 꼼수로 쓰이기도 했기 때문. 그런데 기업들이 “소각 의무화는 너무한데.. 🤔” 하면서 난색을 보이는 데다가, 다른 용도로도 쓰여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방안을 도입하는 건 잠깐 미뤄졌어요.


📌 이슈와 콕 붙어 있는 종목

최근 정부가 "주주에게도 이익 돌려줘!"라는 정책을 펼치면서 저PBR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어요. 자동차, 은행·보험·증권, 철강업종이 대표적인 저PBR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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