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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겟
23.12.25

태영건설 부도.SSUL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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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며칠 전부터 건설 업계에 싸한 소문이 돌고 있어요. 그동안 튼튼할 줄로만 알았던 건설사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휘청이고 있다는 거예요.

  • 부동산 PF가 뭐더라?: 건설사가 건물 짓겠다는 계획서만 보여주고 금융사로부터 돈을 빌려오는 거예요. 깐깐하게 보지 않는 대신 다른 대출보다 이자가 비싸요.


그게 무슨 말이야?

시공 능력 16위인 중견 건설사 태영건설이 부도 위기에 휩싸였어요.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에 태영건설 금고가 텅 빈 게 아니냐는 얘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요.


진짜 위기래?

태영건설은 “그런 일 없어!”라고 해명했는데요. 사람들은 “아닌 것 같은데.. 🤔”라는 반응이에요: 

  • 더 큰 빚이 생길 수도 있잖아 😨: 부동산 PF는 개발 계획을 기획하는 시행사가 부도를 내면 “문제 생기면 책임질게!”라고 보증을 선 건설사가 대신 빚을 떠안아야 하는데요. 태영건설은 이 금액(=PF 우발채무)이 9월 말 기준 3조 4,800억 원이에요. 지금보다 빚이 더 늘어날 위험이 있는 거예요.
  • 돈 못 받고 있잖아 💰: 공사를 하고도 제때 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금액(=미청구공사금액)도 늘고 있어요. 2019년 2,036억 원에서 올해 3분기 4,286억 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고.

이런 소문에 태영건설의 주가도 최근 고꾸라졌어요.


진짜 망하는 건 아니겠지?

당장 큰 고비는 넘겼어요. 금융회사들이 최근 만기가 돌아온 대출금 400억 원 갚는 걸 잠깐 늦춰줬기 때문. 하지만 반응은 엇갈리고 있어요:

  • 진짜 괜찮아? 👀: 급한 불은 껐지만, 만기를 연장해 준 기간이 10일밖에 안 돼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것. 보통 금융회사들이 대출금 갚는 걸 늦춰주면 3개월·6개월 단위로 연장이 이뤄지거든요. 연장한 만기가 다시 돌아왔을 때 태영건설이 빌린 돈을 갚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 이겨낼 수 있을 거야 💪: 회사가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에요. 계열사인 태영 인더스트리를 팔았고 골프장도 매물로 내놓았어요. 2019년 경영에서 물러났던 창업주도 5년 만에 복귀했고요.


지금보다 심각해지면?

우리나라 경제를 통째로 흔들 수도 있어요. 중견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무너지면 연결된 건설사나 하청기업들의 연쇄 부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한 금융사들도 위험한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고. 태영건설 외에도 건설 업계가 부동산 PF로 빨간불이 켜진 상태라 더 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와요.


📌 이슈와 콕 붙어 있는 종목

태영건설 외에도 다른 건설사들도 위기의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신세계건설, 한신공영 등이 향후 신용등급이 부정적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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